월북1 [사회] 새해 첫 날 월북자 1명 발생...군 감시망 구멍 논란 [개요] 2022년 새해 첫 날 신원 미상의 1명이 월북을 했습니다. 월북이 이뤄지는 사이 우리 군은 월북자에 대한 초동 조치를 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놓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 A씨가 월북을 시도한 것이 처음으로 우리 군에 포착된 것은 1일 오후 6시 40분쯤. 당시 GOP(일반전초)철책을 넘는 장면이 과학화 경계감시장비로 포착됐었다. 그러나 CCTV 감시병이 이를 인지하지 못 했던 상황. -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 당국이 월북 사실을 처음 인지한 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열상감시장비(TOD)로 DMZ에 있던 월북자를 포착하면서다. 뒤늦게 작전 병력을 투입했지만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 - 이후 오후 10시 40분쯤 A씨가 MDL을 넘어 월북한 것으로 우리 군은 최종 확인했다. 합참 관계자.. 202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