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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

[읽는 것] 인생따위 엿이나 먹어라 ( 마루야마 겐지)

by 제이든 카프리 2021. 8. 17.

[책 소개]
- '인생따위 엿이나 먹어라'라는 핵심 문장을 중심으로 10가지 주제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서술한 책이다.


[책 내용]

1) 부모를 버려라, 그래야 어른이다.

2) 가족, 이제 해산하자

3) 국가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4)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
- "몇 번이나 말하는데,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그런 시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없을 것이다.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렇기를 바라는 소망에서 생겨난 얄팍한 환영에 불과하다. 끊임없이 긴장하고, 그 긴장감에서야말로 살아 있음과 사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너를 키우는 자가 너를 파멸시키리니." 타자에 기댄 삶의 끝은 파멸이라는 뜻이다. 정말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부모와 직장과 사회와 아내와 각종 신과 권력과 권위에 의해 파멸되는, 그런 인생을 안이하게 받아들여도 좋은 것 인가.

5) 아직도 모르겠나, 직장인은 노예다
- 요컨대 이 세상에 직장인이라는 직업은 없다 치고 일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 한 치 앞은 어둠이고 빛이기도 하다. 어둠에 내던져질지, 빛으로 뛰어들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 인생을 타자에게 맡기는 타율적인 삶 속에서는 절대 빛을 얻을 수 없다.

6) 신 따위, 개나 줘라

7) 언제까지 멍청하게 앉아만 있을 건가
" 사회주의 국가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념 때문에 붕괴했다. 자본주의 국가는 현실에 너무 맞추다 보니, 즉 욕망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 붕괴하고 있다"

 

8) 애절한 사랑 따위, 같잖다

 

9) 청춘, 인생은 멋대로 살아도 좋은 것이다.

"생각하는 것을 꺼리고 싫어하는 것은 사람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고, 자기를 타자에게 맡기는 꼴이며, 인간으로 태어난 가치가 없다고 외치는 것이다."

 

"직관만 의지할 뿐 생각하기를 포기한 인간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셈이다. 헤치고 들어가기 어려운 뇌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그 무한한 힘을 최대한 가동해, 지울 수 없는 자아와 자아를 둘러싼 세계를 명확하게 인식하지 않으면, 곧바로 지적인 기능은 쇠퇴해 결딴나고 만다. 끝내는 자신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라는 아주 당연한 자각조차 할 수 없게 된다."

 

10) 동물은 태어났지만 인간으로 죽어라

"동물로 이 세상에 태어났지만, 맨 마지막에는 정신을 스스로 고취할 수 있는 인간으로 떠나야 비로소 고상한 인생이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죽을 몸인데, 왜 그렇게까지 겁을 내고 위축되고 주저해야 하는가.

자신의 인생을 사는 데 누구를 거리낄 필요가 있는가."

"너를 키우는 자가 너를 파멸시키리니."


[한줄평]
- 정답 없는 인생, 답 없게 살지 말자